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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파워LED 녹색사업인증1호' 기업 지에이의 비결은?
주식회사지에이 2021-05-06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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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5-06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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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LED 녹색산업인증1호' 기업 지에이의 비결은?  

 

 

제GP-10-‘00001호’. 중소기업 지에이의 녹색사업 인증서엔 ‘1호’라는 숫자가 눈에 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화두로 제시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사업 인증제의 첫 주인공인 셈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LED 산업에서 가로등 대체재라는 파워LED 한 분야에 모든 역량을 쏟아낸 쾌거다. 지에이는 2004년부터 LED조명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시장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구본관 지에이 해외사업본부장은 “대기업까지 LED 분야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 안에서 중소기업이 살길을 모색해야 했다”고 밝혔다. 구 본부장이 선택한 건 가로등을 대체할 수 있는 파워LED. 일반 LED시장과 달리

진출기업이 많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계약을 해야 하는

산업 특성상 상대적으로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이 유리하리란 판단에서다. 

 

 - 녹색인증 종합평가의견(한국 산업 기술 진흥원)

 

 1. 기술성

   - 본 신청기술은 공기순환방식에 의한 공랭식으로 냉각 (방열) 성능이 우수하여

      기존 냉각팬을 이용한 방열 기술과 차별성이 있으며, 신청기술의 기술수준은

      시험성적서 결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됨.

 

 

 2. 시장성

   - 본 신천 기술은 녹색기술을 활용하여 방열특성 및 광출력 안정화 특성이

     우수한 LED 조명기기 (가로등, 경관등, 횡단보도등, 보안등, 보행등)의 사업화에 성공함

 

 

 3. 녹색성

   - 본 신청기술은 냉각팬이 필요없어 기존 방열기술을 이용한 LED조명기기보다

     제조원가를 줄이고, 에너지 절감 및 CO2 절감 (친환경)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됨.

 

 

 * 인증심의 결과 : 인증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인증 적합으로 확정

 


구 해외사업본부장은 “파워LED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방열문제”라며 “연구 역량을 집중해

냉각구조를 개발, 방열로 발생하는 수명단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산업단지공단의 클러스터사업도 파워LED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강원 농공 미니클러스터에 가입한 지에이는 한라대 등 산학네트워크로 구성된 미니클러스터로부터 기술개발을 지원받았다.

 

지에이는 현재 10여건의 LED조명기기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지에이에 따르면, 파워LED는 동일한 밝기를 만들 때 백열등보다 8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형광등보다 50% 에너지가 적게 든다. 특히 지에이가 개발한 파워LED는 고온의 열을 획기적으로 배출, 수명이 약 4만시간으로 반영구적이며 무게도 다른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원주시가 원주 IC 인근 11㎞ 지역의 가로등을 지에이의 파워LED로 교체했다. 구 해외사업본부장은 “400개 가로등을 교체했고 연간 약 130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약 18개월 동안 LED 조명이 고장없이 작동되고 있다.

가로등 대체사업의 핵심인 ‘영구성’이 이미 증명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지에이는 파워LED로 지난 7월 지식경제부가 실시하는 녹색산업 인증서 1호를 받기도 했다.

 

이 제도는 녹색성장과 관련돼 경제적ㆍ기술적 파급 효과가 큰 사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 해외사업본부장은 “제1호를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녹색산업이 커질수록 인증기업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2015년까지 공공 조명시설을 LED등으로 교체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에이의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다. 지에이 측은 “가로등 대체사업으로 LED를 특화시킨  성과가 이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미 지자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약 400만개에 이르는 국내 가로등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미국 등 거대 해외시장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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