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개 원주형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5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원강수 위원장(원주시장)과 협의회 위원 및 2022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사업추진 경과보고, 2022년 원주형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에 이어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지원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그리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갗추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양의료기, 단정바이오, 네오플램 등 20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인지도 확산 등 다각적인 홍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위원장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원주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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