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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서울시, 우이천 3km 친환경 LED조명으로 정비완료
주식회사지에이 2021-05-06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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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5-06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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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이천 3km 친환경 LED조명으로 정비완료

  

 

 

강북 지역의 대표적 한강지천인 우이천 약 5km중 산책로가 조성된 구간의 편도 3km(강북구간)에 대한 시간대별 밝기 조절로 에너지를 최대 50%까지 절감, 타지역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된다.

 

서울시는 강북구와 함께 무분별한 조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이천 3㎞구간(한일병원~월계2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이천 구간은 강북, 성북, 도봉, 노원구 등 많은 시민들이 야간 산책과 운동을 하는 곳이다.

기존의 우이천 조명은 밤새도록 빛 에너지를 허공으로 날려버리고 수목과 하천으로 빛이 투사돼 자연생태 환경에도 좋지 않는 등 빛공해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에 산책로에 설치된 고압나트륨 조명 192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조명이 산책로 공간을 벗어나 비추지 않도록 하는 광학설계 등으로 자연생계를 보존하고 시민을 배려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시범설치 구간에 LED조명과 전력선통신을 접목해 시간대별 3단계 밝기조정을 통해 보행여건에 최적의 빛환경을 조성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향후 IT기술과 조명기구의 융합으로 도시경관과 시민감성을 자아낼 수 있는 가능성도 열었다.

 

시간대별 3단계 밝기조정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최대 50%까지 절감했으며, 조명 색상도 백색으로 개선해 밝고 고른 빛을 분포 하도록 조성했다.

 

특히, 이번 우이천의 조명환경 정비를 통해 ?에너지 절약 ?유해물질 제거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시민중심의 조명 환경 조성 ?도심온도 상승 방지 ?해충 방지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고압나트륨 조명 250W 202개를 LED 조명 75W로 교체해 밝기는 10.5룩스에서 21룩스로 높이면서 에너지는 연간 17만5,200kw에서 4만9,056kw로 70%이상 에너지를 절감하게 된다.

또한, LED조명의 광학적 설계로 조명 빛이 수평면에서 65도 이하로만 빛을 비추게 해 상향광과 허공에 투사되는 빛을 차단, 에너지낭비 요소를 대폭 줄인다.

 

두 번째로 친환경성인 LED 조명은 수은·납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오염과 별도의 폐기물 처리 비용이 들지 않으며, LED조명의 장점인 장수명으로 기존조명의 광속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인한 유지보수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로 기존 고압 나트륨조명은 350℃이상 고온이 발생돼 도심지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이었으나, 이번에 설치된 LED조명은 40℃ 이하로 도심의 온도상승 방지효과도 볼 수 있다.

 

네 번째로 산책로의 조명 색상도 백색조명으로 바꿔 사물을 원래의 물체색으로 볼 수 있으며, 야간 식별 능력을 높여 산책과 체육활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자전거와 사람간의 충돌사고를 예방하고 밝고 고른 조명분포를 유지함으로서 우범화 환경 해소, 야간 시민안전에 기여한다.

 

다섯 번째, 조명영역을 엄격히 준수해 도시의 밤을 달빛 같은 은은한 분위기의 빛으로 구현,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고, 생태계를 보호하고 보행시 눈부심을 주지 않는다.

 

 

여섯 번째, 기존 조명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방출하는 등 벌레들이 좋아하는 환경이었으나 LED 조명은 벌레들이 모여들지 않는 해충방지효과가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백열등은 적외선을 방출하고, 형광등은 자외선을 방출하는 등 벌레들이 좋아하는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도 기존 조명 76톤 대비 23톤으로 연간 53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나무 4,461그루의 식재 효과가 있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인 조명환경으로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이 타 시·도 및 조명계획 수립자들에게는 벤치마킹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옥기 서울시 디자인기획관은 “이제는 외부 생활환경조명도 조명환경구역별로 기능적이고 자연과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며, “공해의 빛이 아닌 생명으로 빛으로 도시 조명환경을 조성해 도시의 야간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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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v.daum.net/link/23683810?CT=WI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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